▲ 대구백화점이 이달 말까지 올 겨울 패션 트렌드에 맞춰 코트와 패딩 등 겨울 인기상품 특별전을 연다.
▲ 대구백화점이 이달 말까지 올 겨울 패션 트렌드에 맞춰 코트와 패딩 등 겨울 인기상품 특별전을 연다.


대구백화점이 이달 말까지 코트와 패딩 등 겨울 인기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패션 브랜드마다 올 겨울 패션 트렌드에 맞춰 이월 제품은 물론 신제품에 대한 할인 정책을 강화하고 대규모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



프라자점 지하 2층 전관 행사장에서는 ‘여성 디자이너 가을·겨울 상품 특집’ 행사가 진행 중이다. 동우모피를 비롯해 쿠만오은환, 진태옥, 이동수 등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고, 코트 등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서 판매한다.



8일부터는 최연옥, 신장경 등 탑 디자이너 브랜드의 코트와 패딩 재킷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본점에서는 최복호에서 7만 원대 특가 하프코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캐주얼 브랜드 리스트에서는 코트와 패딩 40% 특가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코트 할인전을 연다.



프라자점 더자두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뽀글이 후드보아롱코트’와 ‘뽀글이 보아롱코트’를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남성 브랜드에서도 코트를 비롯한 겨울 제품에 대한 할인전이 열리고 있다.



프라자점 7층 앤드지에서는 겨울 코트를 30~40% 특가에 판매 중이며,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에서는 코트를 비롯한 겨울 제품 전품목 30% 세일 행사를 펼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패딩 제품도 할인 정책을 강화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2와 컬럼비아에서는 패딩 이월상품을 4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제품의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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