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기 봉사단은 2009년에 결성돼 현재 박외경 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관내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외경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마주보기 봉사단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은 성주지역아동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채플린지역아동센터 등에 각각 2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