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영양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양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출범한 영양군 공무원 학습동아리 정책디미방의 학습 주제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군정 운영에 기여코자 마련하게 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정책디미방은 학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15명의 직원이 참여 운영되고 있다.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책디미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 팀으로 나눠 꾸준한 학습활동을 통해 다양한 부문의 정책을 발굴했다. 회원들의 치열한 논쟁을 거쳐 최종 노인복지, 관광 등 총 4개 분야의 시책을 채택해 발표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정책디미방 회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직장 내 학습 분위기 조성은 물론 우수 시책 발굴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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