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오는 8일까지 군위군과 합동으로 2개조(4명)를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상습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배출시설 설치 운영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폐기물 처리 적정 여부 등이다. 휴·폐업 등 미가동 업체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소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또 점검 기간동안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관련 법규에 따라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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