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35층 84㎡ 192실…중소 아파트 대체 상품

▲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자이엘라’의 투시도.
▲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자이엘라’의 투시도.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메이저 브랜드급 아파텔이 공급된다.



이 아파텔은 ‘자이엘라’ 브랜드로 공급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수성구에서도 중심 입지로 꼽히는 범어동에 위치해 수성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자이S&D는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다.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이다.



범어자이엘라는 범어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단지이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의 명품아파트 ‘자이’에 찬란하게 빛나는 뜻의 ‘엘라’를 결합한 브랜드로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형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범어자이엘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은 범어동에 위치한 만큼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 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3개, 욕실2개 등을 갖추고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수 보다 많은 251대로 계획됐다.



또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층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 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이번달 오픈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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