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중경씨
▲ 방중경씨




▲ 이래도씨
▲ 이래도씨






▲ 노병근씨
▲ 노병근씨
상주지역의 농업경쟁력에 공이 큰 농업인 6명이 최근 선정됐다.



▲ 정무현씨
▲ 정무현씨


▲ 유명숙씨
▲ 유명숙씨


▲ 박화숙씨
▲ 박화숙씨
대상은 방중경(64·신흥동)씨에게 돌아갔다. 그는 각종 농업인 단체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았다.

수상자로 농정부문은 이래도(67·화서면)씨로 상미쌀 작목회를 구성하고 채종포단지 조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과수부문의 노병근(64·모동면)씨는 과수공동선별, 공동판매를 통해 품질 고급화에 노력했으며, 과수분야 신재배 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원예·유통·임업부문의 정무현(60·화북면)씨는 귀농인으로 주민 간 화합에 노력한 것은 물론 각종 농업인 단체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했다.

축산부문의 유명숙(61·은척면)씨는 30년 이상 축산업에 종사하며 축산경쟁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과 생활개선 회장 및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솔선수범했다.

여성농업인부문의 박화숙(61·함창읍)씨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전 수석부회장으로 농촌여성조직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농정대상은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86명을 배출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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