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가 지난 29일 문경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시·예천군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가 지난 29일 문경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시·예천군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는 지난 29일 카페 바우협동조합에서 문경시·예천군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에서 나아가 지자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시·예천군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 북부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경시·예천군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대표가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 사회적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및 지자체 간 협력으로 경북 북부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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