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최우수팀 ‘서상 꽃피다’팀이 ‘2019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 주민참여 프로그램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최우수팀 ‘서상 꽃피다’팀이 ‘2019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 주민참여 프로그램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최우수팀 ‘서상 꽃피다’팀이 ‘2019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 참가, 주민참여 프로그램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전남 순천에서 지난달 29일 열린 ‘2019 전국 도시재생 한마당’에 ‘서상동 청년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부분은 경북도 대표로 참가했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광역지자체별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 중 추천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참여 재생계획을 공유하는 대회다. ‘서상 꽃피다’팀은 지역 예선과 경북도 예선을 거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상 꽃피다’ 팀은 심사평에서 계획수립에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돋보였고 기존 자원과 기회 요소를 잘 파악해 맨머리 축제, 청년문화 창작소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발표팀 외에도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및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주민 50여 명이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순천 원 도심 일대 재생사업 선진지를 탐방하고 순천만 정원을 둘러보는 등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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