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약사 출신 류규하 중구청장도 동행

▲ 대구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3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4차 미얀마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진행된 자원봉사활동 모습.
▲ 대구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3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제4차 미얀마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진행된 자원봉사활동 모습.


대구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9년 제4차 미얀마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35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은 한·양방 진료, 이·미용 봉사, 한국문화체험, 무료급식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 의약품, 가방, 냉장고 등 후원물품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차례 해외봉사 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의료봉사와 미용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방분야에 김성진 홍제한의원 원장이, 양방분야에 정윤성 웰니스1004 병원장과 약사 출신인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의료봉사에 앞장선다.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5년 캄보디아, 지난해는 미얀마에서 각각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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