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표 동아리인 대가야고 MSG는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만들기, 화학정원 만들기, 명반 크리스털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고등부는 공연부분에 참가해 대가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얻었다.
경북도 23개 시·군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서로 재능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에 고령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동아리 30명이 참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령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며 “고령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