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심 속에서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2019년 달서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교육부의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행사다. 달서구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한다.



이어 28일 구청 로비에서는 현악 4중주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룡홀)에서 하석배 계명대 교수가 ‘오페라 속 인문학’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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