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자활한마당’행사 개막식에 자활꽃 활용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자활한마당’행사 개막식에 자활꽃 활용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9년 경북도 자활한마당’행사가 지난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자활한마당 행사는 경북도의 자활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자활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통하여 자활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자활, 희망으로 꽃피다’란 슬로건으로 자활참여자와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했다.

1부 기념식은 2019년 자활사업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비전 선포 주제 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배구 등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 도내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의 자활 생산품을 전시하고 자활참여자의 자립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활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내 자활참여자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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