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을 맞은 소통협력관 직원이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생일을 맞은 소통협력관 직원이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시행하고 있는 ‘생일축하행사’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직원 상호 간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10월 생일 직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또 ‘할로윈&생일 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과 게임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듣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은 직원들도 이 자리에서 교육감에게 평소 마음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일파티와 같이 작은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소확행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달 직원들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 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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