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청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봉화군청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청 볼링동호회가 제15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3위를 차지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청볼링회, 울진군 볼링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울진군 연호체육공원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 시·군 20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열어 회원 간 체력증진뿐 아니라 직장 생활 속에서의 활력을 찾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는 바쁜 업무 중에서 퇴근 시간 이후로 틈틈이 시간을 내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렬 봉화군청 볼링동호회장은 “현재 조성 중인 국민체육센터가 내년에 완공되면 볼링을 비롯한 실내스포츠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나가 볼링을 통해 봉화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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