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문경달빛사랑여행, 감성 테마로 참가자 호평…올해 행사 마무리



올해 마지막 달빛사랑여행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문경의 대표적 야간관광상품인 문경달빛사랑여행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 이어진 올해 일정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 문경달빛사랑여행은 감성을 주 테마로 벚꽃 야행, 3대가 함께하는 봄 소풍, 사극감성 in 가은오픈세트장, 별이 쏟아지는 문경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의 달빛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매회 15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찾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장소도 기존 문경새재라는 공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영신 숲. 가은오픈세트장, 고모산성, 문경새재 등 문경지역의 아름다운 야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변경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 A(서울)씨는 “눈길이 가는 곳마다 천혜 관광자원이 산재한 문경의 밤은 힐링 그 자체여서 야간관광상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다시 한 번 더 오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시 김현주 관광마케팅담당은 “올해는 태풍 등으로 행사가 미뤄지기는 했지만 매력적인 문경의 명소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개최 횟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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