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칠곡군이 22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2019 칠곡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칠곡지역 내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통해 사무·생산직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 운영과 강소기업 채용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테마별 채용관을 운영, 현장을 찾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부대행사로 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공유 및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구인과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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