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칠곡지역 내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통해 사무·생산직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 운영과 강소기업 채용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테마별 채용관을 운영, 현장을 찾은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부대행사로 기업 및 사회적 기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은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공유 및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구인과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