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렵' 최고운, 손담비 죽음, 까불이 정체, 흥식이,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여성의 신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바로 1986년생의 최고운, 그녀는 동네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살인마 까불이에게 살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출연 배우 중 최고운과 나이가 비슷한 동백(공효진)과 향미(손담비)가 사망자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까불이 정체로 여전히 까멜리아에 CCTV 설치한 흥식이(이규성)와 흥식이 아버지를 의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용식의 친구 야구 코치 양승엽(이상이), 변 소장(전배수) 등도 거론됐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이다.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일대로 근대문화역사거리, 남쪽방파제, 근대역사관 등이 옹산 배경으로 등장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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