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 21일 창경센터||청렴토론회, 청렴 연극, 청렴사회민관협의





▲ 지난달 9일 대구시청에서 구군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산하 공사공단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강이 열리고 있다.
▲ 지난달 9일 대구시청에서 구군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산하 공사공단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특강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공공기관과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논의한다.



청렴토론회는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김명식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으로 박선 대구 YWCA 사무총장, 최철영 대구대 교수, 이종학 대구상의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 청탁금지제도과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즐겁게 알린다.



퓨전국악 이어랑의 민요 공연, 모래로 청렴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한다.



이날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논의한다.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진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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