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수성알파시티 찾아 사업 추진 현황점검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18일 수성스마트시티 조성현장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18일 수성스마트시티 조성현장을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18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시의회 건교위가 스마트시티 현장을 찾은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구시의 중점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이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성태·김원규·김대현·황순자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기술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은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우리시가 스마트시티 선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성 스마트시티 사업은 IoT,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교통·안전·에너지·생활·기반시설관리 5개 분야에서 자율주행과 지능형 도보안전시스템, 도로위험 정보제공, 불법 주정차단속 무인 단속시스템, 생활안전 CCTV,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워킹,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등 13개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고 현재 통합운영센터인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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