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이 의성단북우체국을 ‘情(정)다운 우체국’ 제1호점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성단북우체국 내부에 설치된 휴식 공간의 모습.
▲ 경북지방우정청이 의성단북우체국을 ‘情(정)다운 우체국’ 제1호점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의성단북우체국 내부에 설치된 휴식 공간의 모습.


경북지방우정청은 의성단북우체국을 ‘情(정)다운 우체국’ 제1호점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다운 우체국은 기존 소형우체국을 동네 사랑방으로 활용해 지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커피 공간과 옛 집배원 자전거, 우체국 타자기, 풍금, LP 레코드판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 경북지방우정청은 이달 중 관광안내소 포항호미곶우체국을 정다운 우체국 제2호점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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