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부라더 시스터' 홍자

홍자와 친오빠의 우애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홍자의 친오빠가 홍자 일일매니저 수행을 했다.

홍자는 자신의 매니저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자 자신의 전 매니저였던 오빠를 불렀다.

홍자의 와는 아침부터 차량을 준비하며 홍자의 매니저로 변신했다.

스케줄을 가던 휴게소에서 홍자 오빠는 홍자와 댄서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등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들이 밥을 먹는 사이 음반가게에 들러 홍자의 새 앨범을 건네며 홍보를 하는 활약을 펼쳤다.

밥을 먹고 나온 홍자는 음반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음악을 듣게 되었고 오빠의 배려에 미소를 지었다.

홍자는 그런 오빠를 향해 자신을 생각하는 오빠를 향해 "그러지 말았으면 했다. 나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해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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