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둔촌동 초밥

둔촌동 골목이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가운데 '골목식당 초밥집' 둔촌동 초밥 역시 성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둔촌동 마지막 편이 꾸려졌으며 각 식당들의 최종점검이 이루어졌다.

단일 메뉴로 회전율을 높이자고 했던 모둠초밥집은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설명판을 준비하는ㄷ ㅡㅇ 노력을 보였고 정인선 역시 그런 초밥집을 돕기 위해 장사 개시 전 미리 가게에 방문해 초밥들을 공부하는 열정을 보이며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초밥에만 집중하시면서 재료의 퀄리티를 늘렸다."며 비린내 없는 수제 초밥들을 소개했다.

초밥에 대한 평가는 무척 좋았고 손님들은 "밥이 간이 잘 되어 있다", "비린내가 없다", "광어회가 질기지 않고 맛있다" 등의 호평을 이어갔다.

공통적으로 손님들은 재료가 신선하다는 점에 만족했고 기존에 방문했었던 손님들 역시 "회가 더 신선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장사를 마친 초밥집 사장님은 백종원과 하루 파는 양에 대해서 상의하는 등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에 백종원은 "절대 50인분을 넘기면 안된다"라고 조언을 해주며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마쳤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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