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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몇부작-인물관계도-김선아 패션? 김선아 정체 안 김태훈, 판도라 상자 열었다

사진=SBS '시크릿 부티크' 방송 캡처


시크릿부티크 몇부작, 인물관계도, 김선아 패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훈이 판도라 상자를 열고 말았다.

16일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 8회 말미 위정혁이 아내 제니장(김선아)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기 충분했다. 대기업 데오家 장남 위정혁이 자신이 아닌, 아내 제니장이 진짜 데오家의 자식이라는 진실을 알고 말았기 때문이다.

아내를 향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던 위정혁이 제니장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위정혁이 다정한 인물인 것처럼 보이다가도 언제든지 차갑고 단호하게 돌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본 엔딩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위정혁이 이러한 제니장의 비밀을 손에 넣기 전, 위정혁의 어머니 김여옥(장미희)으로부터 제니장이 그의 애인을 죽인 것이라는 이간질을 들었던 상황. 이에 위정혁이 분을 삭이는 장면은 앞으로 그가 제니장과의 관계를 어떤 방향으로 몰고 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위정혁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기에, 자신의 애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이간질을 들은 직후였기에 더욱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엔딩이었다. 과연 위정혁과 제니장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이 과정에서 위정혁은 어떤 감정에 휩싸이게 될지, 이를 김태훈이 어떻게 담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옷, 액세서리 부티크를 운영하며 상류층 문제를 해결하는 제니장 역에는 김선아, 대기업 데오 그룹의 여제로 제니장의 재능을 탐내는 김여옥 역에는 장미희, 제니장에 대한 애정이 증오가 돼 그녀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데오 그룹의 장녀 위예남 역은 박희본이 맡았다.

제니장 역을 맡은 김선아의 나이는 1973년 생으로 올해 47세이며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패션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총 16부작으로 구성,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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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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