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이형철♥신주리 커플 교복 데이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과 신주리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신주리는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는다며 어색해했지만, 이형철은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을 찾았지만, 신주리는 놀이기구를 무서워했다. 그럼에도 신주리는 놀이기구를 즐겨 타는 이형철을 위해 자이로드롭에 도전했다. 이내 신주리는 눈을 질끈 감고 소리를 질렀고, 이형철은 신주리의 손을 쓸어내리며 미소 지었다.

특히 귀신의 집에서 이형철은 신주리가 자신에게 꼭 안기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카페에서 대화 중 두 사람은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로 했다. 신주리는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였냐"는 이형철의 질문에 "지금?"이라고 대답해 설렘을 선사했다.

또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나 안 만나고 있을 때 문득 내 생각 한 적이 있냐"고 물어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2'는 9월 19일 16부로 종영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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