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 대구 달서구청의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19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중고 출산·육아용품 나눔 장터인 ‘달서 아이맘(I&MOM)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중고 출산·육아용품 등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출산가정에 경제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등 2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고, 익명의 기부자들이 기부한 물품까지 더해져 다양한 육아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소망등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찍기, 육아정보 공유의 장, 출산장려 홍보부스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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