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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이다도시, 전남편 언급 "암 투병으로 이혼 미룬것"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남편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이다도시가 출연해 실패했던 첫번째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이유를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말을 한다"라며 전남편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불쾌함을 표현했다.

그러던 2009년 결혼 16년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전 남편이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이다도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이에 이다도시는 “이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며 순서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 후 이혼 계획을 버렸다. 수술도 잘 됐고 치료도 받았다. 건강이 좋아지면서 예전 문제가 다시 나타났고 다 해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 남편이 사망했다는 루머까지 있었다. 어디 있는지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건강하다. 엉뚱한 소리가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전 남편은 건강하다. 이혼 준비를 하던 중 전 남편이 암에 걸렸고 이혼 계획을 버린 후 함께 있으면 부부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치료도 잘됐지만 건강을 찾으면서 옛날 문제도 똑같이 반복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는 저였다"고 밝히며 남편이 가정생활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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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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