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그룹 '마흔 파이브'와 프로듀서로 변신한 홍진영이 음원 녹음을 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녹음실에 모습을 드러낸 홍선영에게 마흔 파이브는 피처링을 요구했다.

녹음실에 등장한 홍선영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모벤져스도 "날씬해졌네"라고 칭찬했다.

앞서 홍선영은 다이어트 시작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홍선영의 다이어트 과정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영됐다.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홍선영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운동을 하기 싫어하는 홍진영의 운동 코치가 된 근황 등으로 '여자 김종국'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운동에 재미를 붙인 모습이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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