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바르고 진실한 글 써서 올곧은 문학예술의 장 펼칠 것”

수상소감



호국의 다리를 거닐며 지난 세월 인연의 한점이었던 백상아제의 고독한 일생이 떠올랐습니다. 이름도 없이 묻혀버린 아까운 삶 하나를 문학이라 이름 붙여 알리고 싶었습니다.

호국의 도시 칠곡군을 여행하며 문학과 우리의 삶,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생각했습니다.

어릴 적, ‘나라의 발전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라며 수없이 외웠던 국민교육헌장을 되새김질해 보기도 했습니다.

순국선열들 앞에서 그들의 붉은 피같이 짙은 묵념을 올립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남겨준 호화로운 현실이 너무나도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바르고 진실한 글을 써서 올곧은 문학예술의 장을 펼쳐보리라 다짐합니다.

역사 보존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칠곡군을 향해 감사를 표합니다. 마음만 앞선 저의 졸작을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님 감사합니다. 수필 밭을 일구어주신 선배님들, 글로써 마음과 마음을 전하는 정다운 문우님들, 내 안에 잠재된 작은 심상을 표출하게끔 배려해준 나의 가족,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수필과 비평등단

△수필과비평 작가회회원

△대구수필문예회원

△경산문인협회 사무국장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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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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