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된 새꿈학당 교육과정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 의성군은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된 새꿈학당 교육과정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최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교육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꿈학당 수료식’을 가졌다.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19 새꿈학당은 2개월 동안 행복한 마을 만들기와 잘사는 6차 산업화 등 2개 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2개 과정 동시이수자 25명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과정 48명, 잘사는 6차 산업화 과정 3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새꿈학당은 지난 8월13일 개강, 2개 과정에서 과정당 8주차의 강의가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과정인 박진도 농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지역 리더의 길’ 특강을 포함, 하경환 행안부 주민자치과장과 이기원 균형발전위원 및 대학 교수진과 각계 유명인사들의 특강은 지역 주민 및 교육생들은 높은 교육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짧지 않은 과정임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준 수강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새꿈학당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 사람중심의 마을공동체 선도자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도 추진되는 새꿈학당은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할 경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 신청 시 가점도 주어진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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