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가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 김천시가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최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성과를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된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정지원사업 및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 순위로 부여 받게 된다.

전국 229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도시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한 가운데 김천시는 도시지원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슬로건 아래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인구가 감소하고,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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