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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동 감독,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드래프트서 신현지·신민희 지명

신현지·신민희, 단신이지만 빠르고 슛 정확도 뛰어나

황정동 감독은 1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현지(왼쪽)와 신민희를 지명했다.
제100회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 우승을 이끈 황정동 컬러풀대구(대구시청) 감독이 2020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현지(18)와 신민희(18)를 지명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황정동 감독의 선택을 받은 황지정보산업고 신현지의 포지션은 라이트윙이다. 스피드가 빠르고 슛 정확도가 날카롭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황지정산고의 우승에 공을 세웠다.

일산여고의 신민희는 레프트윙이 주 포지션이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일산여고는 황지정산고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나머지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신민희가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두 선수 모두 단신(신현지 161㎝·신민희 156㎝)이지만 날렵하고 노련하다는 공통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황정동 감독은 “즉시전력감은 아니지만 훈련을 잘 소화한다면 향후 2~3년 뒤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날 것”이라며 “성장가능성을 보고 두 선수를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 참가한 19명은 모두 실업팀에 지명됐다. 100% 지명률은 2012년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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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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