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기업 100개사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cyber.kib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관련 설명회는 15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1120.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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