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10개 읍·면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초등 1학년생 207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10개 읍·면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초등 1학년생 207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10개 읍·면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초등 1학년생 2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인형극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가누가 잘하나’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인형을 활용해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흡연의 나쁜 점에 알릴 예정이다. 또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 아이들과 주인공이 하나 되어 재미와 교훈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황영숙 상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부모님의 금연을 유도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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