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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정신과 방문 후 장어 먹방...두 사람의 나이차는?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아내의 맛’ 67회에서는 ‘아내의 맛’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함진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일상을 통해 변치 않는 웃음 폭발 시트콤 전개를 펼쳐냈다.

아침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 나선 중국 마마는 대파부터 빵까지 무조건 시식 후 사는 꼼꼼한 구매력으로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공수했다. 이어 중국 파파가 배고플까 서둘러 집으로 향한 중국 마마는 그릇으로 칼을 가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뚝딱 아침상을 차렸지만, 중국 파파는 아침부터 푸짐한 상차림에 혀를 내두르며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겨, 야무지게 식사하는 중국 마마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 밤 중국 부모님은 온천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며 피곤을 날렸고, 매번 대전을 치르는 함진 부부를 걱정하며 한국으로 가서 두 사람의 상황을 정리해 주자고 결심했다. 중국 부모님과 함진 부부가 또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함진 부부는 함께 출연했던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악성 댓글과 마주하게 됐다. 이에 신경이 쓰였던 함소원은 안 좋은 댓글에 대한 의견을 진화에게 물었지만, 진화는 TV를 시청하느라 살갑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 뒤 진화의 달콤한 말과 스킨십으로 함소원의 기분이 풀린 듯했지만,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운 낯빛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날 함소원은 이전에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았던 정신과를 찾아가 의사 선생님께 댓글에 달린,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이 많이 다른지에 대해 물었다. 의사 선생님은 심리 검사 결과, 행위는 많은데 삶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함소원에게 돈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몰아붙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점점 눈시울이 붉어지던 함소원이 중학생 때부터 누군가에게 기대지 못하고, 가장으로 혼자서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며 설움을 털어놨던 것. 이를 들은 의사 선생님은 오늘부터 남들을 관찰하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또한 남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고, 상담 후 진화와 만난 함소원은 최고급 장어 먹방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부터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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