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 전경.
▲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은 오는 26일 자매도시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하는 청춘남녀 만남의 장 ‘쿡남쿡녀 FUN 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달서구청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분야 교류 및 우호증진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쿡남쿡녀 FUN 데이트’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 및 결혼친화적인 분위기 조성도 행사의 주목적이다.

이번 행사 때 달콤 디저트 만들기, 성주참외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등 청춘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최종 커플매칭까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성주군 또는 달서구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25~39세 미혼남녀다. 참가 인원은 성주군 15명(남 8, 여 7), 달서구 15명(남 7, 여 8) 등 모두 3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sj247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930-6032.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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