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경첨복진흥재단서, 경연대회 형식 도상훈련 실시

▲ 지난 4월 대구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이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대응 심화교육을 받고 있다.
▲ 지난 4월 대구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이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대응 심화교육을 받고 있다.


제1회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가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다.



종합훈련대회는 8개 구·군 보건소가 참가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의료기관 간 부상자 이송·치료 조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해 훈련한다.



성적이 우수한 3팀을 선정해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재난의료지원차량과 천막, 장비,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등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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