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전경.
▲ 영주시청 전경.
‘희망 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영주시가 2019년도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19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시(市) 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주시는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주기관차 승무사업소 사랑나누기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권현구 주무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영주시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단체·기업체 등에서 현금과 물품 등(2천826건) 총 7억4천900만 원을 모금해 전년도 대비 100.7% 초과 달성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