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휘동씨
▲ 김휘동씨


▲ 전재은씨
▲ 전재은씨




▲ 정숙희씨
▲ 정숙희씨


▲ 장찬주씨
▲ 장찬주씨
올해 예천군 군민상 수상자로 김휘동씨(54·예천읍)와 전재은씨(79·용궁면), 정숙희씨(70·보문면), 장찬주씨(84·용문면) 등 4명이 선정됐다.

영농부문에 선정된 김휘동씨는 예천쪽파 종구 재배기술 개발로 수입쪽파 종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사회봉사부문 전재은씨는 용궁면 노인회장, 용궁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을 맡아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일자리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효행부문 정숙희씨는 100세 시어머니를 47년 간 정성으로 모시면서 시누이, 시동생들을 묵묵히 뒷바라지하고 홀몸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문화부문 장찬주씨는 유네스코 산하 비상업세계영화인연맹인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의 회장으로서 14년 동안 세계를 누비며 비상업영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한편 올해의 군민상 오는 18일 ‘제21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