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경찰서
▲ 대구 수성경찰서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생 B(49)씨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9구급대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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