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8일 센터 개소식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신경식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영남권에서 최초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복지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경식 부회장은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기반으로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체력인증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