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전국체전 4일차…대구시 9위·경북도 5위

대구, 카누·자전거·핀수영 등에서 다관왕 탄생
경북, 조정에서 금메달 휩쓸어…자전거 여일 나아름 금메달 추가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50㎏급에서 금메달을 차지, 대회 10연패를 달성한 이유미.
대구·경북선수단들이 전국체전 4일째에도 메달소식을 알렸다.

대구는 이날(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4개를 추가하며 당초 목표 순위인 종합 9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경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5개를 추가해 종합 5위에 위치했다.

이날 대구는 카누, 자전거, 핀수영 등에서 다관왕을 배출했다.

먼저 카누 여자 고등부 K1-200m에 출전한 윤세정(수성고 2학년)은 42초4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K1-500m에서 2분9초960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

우리나라 여자 자전거 유망주 신지은은 20㎞포인트에서 41점을 마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2㎞ 개인추발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기록한 신지은은 이날 금메달 획득으로 다관왕에 올랐다.

핀수영 여자 고등부 표면 200m에서는 전예린(대구체고 3학년)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경북은 조정에서 금메달을 무더기로 휩쓸며 목표(3위)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냈다.

조정 남자 일반부 더블스컬(경량급) 강태윤-박수진(경북도청)이 6분37초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더블스컬(경량급)에서는 최유리-정혜리(포항시청)가 7분21초7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이유미(경북도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레슬링 50㎏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제91회부터 제100회까지 전국체전 ‘10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 밖에도 조정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이선수-김정륭), 싱글스컬(박현수)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여자 일반부 24㎞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한 나아름(가운데)이 단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전거 여자 일반부 절대 강자 나아름(상주시청)이 24㎞포인트에서 62점을 마크해 단상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한편 7일 우천에 따른 야외 경기 종목별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 야구와 롤러는 8일 진행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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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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