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달성군 화원향우회 배재훈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고향 방문행사를 가졌다.
▲ 재경 달성군 화원향우회 배재훈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고향 방문행사를 가졌다.
재경 달성군 화원향우회 회원 30여 명이 고향인 화원을 방문했다.

향우회 회원들은 최근 화원초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화원 LH분양홍보관을 들러 대구시 신청사 부지를 둘러보는 등 고향의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재훈 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보니 더욱 자랑스럽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 등 고향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런 방문행사를 통해 출향인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 화원향우회는 앞으로도 고향방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일정과 연계해 방문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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