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는 한국당 중앙당이 주관한 서울 광화문 집회나 경북도당 차원의 광역단위 집회가 아닌 기초지역 시단위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에는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정미경 최고위원, 전희경 국회의원 등 중앙당직자와 시민 및 당원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장관 파면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규탄대회는 문 정권 집권 이후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정을 거듭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애국 경주시민들과 함께 내로남불 위선자 조국장관 파면 강력촉구 및 선조들이 온몸을 바쳐 피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주 집회를 기폭제로 전국 기초지역 시·군단위로 규탄대회가 들불처럼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