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8일 디자인센터서||서명평가 통과한 14건 우수사례 경쟁 펼

▲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8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상반기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8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은 상반기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8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혁신사례 52건 중 정부혁신평가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14건의 우수사례들이 경쟁을 펼친다.



발표할 우수사례는 대구시 5건, 구・군 6건, 공사・공단 3건 등이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건은 다음달 열리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또 이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 공모로 접수된 32건 중, 내부직원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도 함께 시상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 혁신 사례들이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을 넘어 정부정책으로 채택되는 사례들이 늘고 있고, 2019 대한민국 정부혁신평가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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