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수확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으로 순회수리를 하고 있다. 사진은 하양읍 대조리 농기계 수리 모습.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수확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으로 순회수리를 하고 있다. 사진은 하양읍 대조리 농기계 수리 모습.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수확 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민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경산농기센터는 이달 말까지 교통이 불편하고 제때 수리를 못 하는 오지 농가 불편을 덜어 주기 주 2회 순회수리를 운영한다.

수리요원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7일 하양읍 대조리를 시작으로 지역 130여 개 오지마을을 순회한다.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비는 무상이다. 부품대는 구매원가를 받고 1회 수리 당 부품대금이 1만 원 이하일 경우는 부품대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교통이 불편하고 제때 수리를 못 하는 오지 농가의 적기 수확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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