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오는 25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6만 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로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마스크 구입비용이 부담되는 저소득층에 보급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환절기 건강보호에도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