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과학대학교 일자리센터가 2일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오른쪽 두번째), 박미경 경북도의원(여덟번째), 김세환 안동부시장(여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로써 경북도내에는 18개 대학에서 센터가 운영돼 청년 취·창업을 돕는다. 경북도 제공
▲ 안동과학대학교 일자리센터가 2일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오른쪽 두번째), 박미경 경북도의원(여덟번째), 김세환 안동부시장(여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로써 경북도내에는 18개 대학에서 센터가 운영돼 청년 취·창업을 돕는다. 경북도 제공
안동과학대학교가 2일 대학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청년 취·창업 지원을 본격화했다. 안동과학대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대학 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내에는 34개 대학 중 18개 대학에서 대학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안동과학대 대학 일자리센터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도·시·군 25%, 대학 2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서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직업 진로지도 및 취업역량 개발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관련 주요사업 안내 △지자체 및 고용 유관기관 협조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고용 효과가 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북형 일자리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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