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 지난해 열린 제1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생대회에서 참가한 학생이 수목원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지난해 열린 제1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생대회에서 참가한 학생이 수목원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제2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사생대회가 오는 19일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이라는 주제로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사업실(edu@bdn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부문은 총 28점으로 각 참가부문별 대상(산림청장상), 최우수상(경북도교육감상), 우수상(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상), 장려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이 주어진다.

심사결과에 따라 적합한 작품이 없는 경우 수상자가 없거나 수상작품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12일 오후 1시 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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