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군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어가 나에게 주는 영향’이란 주제로 장래 중국어 교사가 되어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현식군은 “어머니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꾸준히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중국어 교사가 되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현식군은 2015년에는 장려상, 2016년에는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