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 40여 명이 지난달 30일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승곡녹색농촌체험마을을 찾아 사과 따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고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 서울시민 40여 명이 지난달 30일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승곡녹색농촌체험마을을 찾아 사과 따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고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상주시가 이달 말까지 서울농장 상주체험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가을 건강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상주의 시골을 만끽하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상주지역 4곳의 체험마을에서 이달 말까지 4주간 매주 1박2일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낙동면 승곡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 행사에는 40여 명의 서울시민이 사과 따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고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두 번째는 5~6일 내서면 구마이곶감마을에서 밤 줍기와 고구마 캐기, 곶감 강정과 케이크 만들기, 소원 풍등 날리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2~13일은 은척면의 은자골마을에서 사과 따기, 쌈야채, 부추 수확으로 요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9~20일에는 내서면 밤원체험마을에서 열린다. 버섯 따기, 누룩 소금과 오디청 만들기, 향초와 팔찌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054-534-3102.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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